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튜브 뉴스공장 라이브에 출연하여 1203 비상계엄과 당시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 대해 언급하자 당일 국회로 달려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댓글로 올렸다. 아래는 댓글 전문이다."저는 강화도와 가까운 김포 끝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계엄령이 선포될 당시 TV를 보면서 남친과 통화하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여 곧바로 알게 되었고, 윤석열이 결국은 미친 짓을 하는구나 라고 욕을 하면서....주권자인 내가 어떤 일을 해야되는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님께서 국회로 와서 국회를 지켜달라는 말씀을 하셔서 남친에게 "이 대표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난 국회로 가야할 것 같아"라고 준비를 하고 택시를 불렀습니다. 목적지를 국회로 해서...혹시나 택시가 안올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택시가 잡혔고, 40분 정도 잘가던 택시가 국회 건너는 대교쪽에서 막히기 시작해서 도로 위에 내려주면 걸어서 가겠다고 했더니....기사님께서 최대한 가까이 가서 내려주신다고 하셔서 국회 가까이 내릴 수 있었습니다. 가면서 보니 가까이 사는 분들은 롱패딩에 수면바지를 입고 슬리퍼 신고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저는 지인들에게 혹시 오늘 무슨 일이 생기면, 나를 찾아달라고 핑크색 롱패딩을 입고 나왔다고 알려주었습니다.국회 의결이 된 후 윤석열이 해제 선언을 하지 않으니...주변의 국민들이 윤석열이 해제 선언을 안하니 아직도 계엄 중인 것이다. 계엄 해제 선포를 할 때까지 국회 앞을 우리가 지켜야힌다고 해서 정문 앞에서 시민들의 발언들을 들으며, 서로 의지하면서 새벽을 지키고.....지하철 첫 차 타고 곧바로 직장으로 출근했습니다.그 당시 주권자인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알려준 이재명 대표께 감사하고, 국회 앞으로 나가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날의 행동이 매우 용기 있었다고 끊임없이 격려해주는 김어준 총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