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튜브 뉴스공장 라이브에 출연하여 1203 비상계엄과 당시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 대해 언급하자 당일 국회로 달려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댓글로 올렸다. 아래는 댓글 전문이다."계엄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할때 이재명 대표가 담 넘는 모습을 보고 국회로 향했습니다. 11시 15분경 국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시민들이 국회정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문수호는 다른분들께 맡기고 경찰을 뚫고 국회정문을 통과했습니다. 의결정족수를 채울 의원들이 혹여나 국회본관에 진입하지 못할까봐 제가 군인과 몸싸움이라도 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담안의 국회는 고요했습니다. 또한 저보다 늦게 도착한 군인들의 행동은 둔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채수근 상병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군인들을 자신의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젊은 병사의 죽음에 면피하려 애쓰는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본 707특임대 요원들은 부당한 계엄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재명대표께서는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면서 5.18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젊은 군인들의 뇌리에는 채수근 상병이 먼저 떠올랐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죽은 채수근 상병이 살아있는 군인과 국민들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대표님께서도 채수근 상병의 허무한 죽음이 젊은 군인에게 끼친 영향에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